[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백화점들이 스승의날(5월15일)과 성년의날(5월16일) 등 각종 기념일이 몰린 5월 맞아 대규모 할인전을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9일까지 전 점포 본 매장과 행사장에서 총 100만점의 물량을 선보이는 '가족사랑 대(大) 바자 백만점 대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아웃도어 총 10만점, 여성 원피스, 블라우스 등 총 20만점, 선글라스, 핸드백 등 패션잡화 15만점, 선풍기, 제습기 등의 리빙 상품 10만점 등의 여름 인기 상품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전점에서 ‘애슬레틱 스니커즈 페어’를 펼친다.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모든 장르의 스니커즈를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리복, 아식스 등 ‘스포츠 운동화’는 물론 아이더,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슈즈’, 에코, 골피노 등 ‘골프 슈즈’,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 슈즈’까지 총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15일까지 모피 브랜드 라피에라에서 샘플전을 진행한다. 기간동안 최대 70% 할인된 가격의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동안 주카가 30%~50% 할인된 가격의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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