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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임도사업 재해 안전한 친환경 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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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 교육 갖고 청렴 결의 다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임도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재해에 안전한 친환경 임도시설 교육을 하고, 청렴 결의도 다졌다.

임도 기반시설 확충은 각 지역별 특성에 따라 ‘숲 속의 전남’만들기를 위한 다기능 임도사업을 추진해 목재 생산과 산림문화 휴양을 위한 산악레포츠대회, 숲길 걷기, 산불진화용 도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198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2천 392km의 임도를 개설했다. 그 결과 ha당 임도밀도가 3.9m로 전국 평균(3.1m/ha)을 웃돌며 가장 높지만 임업 선진국인 독일(46m/ha), 오스트리아(45m/ha), 일본(13m/ha) 등에 비해 아직 많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제4차(2016~2020년) 임도시설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임도를 확충할 계획이며, 올해도 210억 원을 들여 ‘돈이 되는 숲 조성’을 위한 임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임도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재해에 안전하고 견실한 임도를 시공하고, 특히 공직자의 청렴 실천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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