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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인도 무역사절단 40만 달러 계약

최종수정 2016.05.12 07:59 기사입력 2016.05.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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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인도 무역사절단으로 파견된 셀트라존 40만 달러 계약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난해 인도에 파견했던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이 4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11월 금천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진행한 ‘인도 무역사절단’에 참가했던 셀트라존(대표 전상균)이 인도 오렌지 바이오 사이언스(Orange Bio Science)사와 각종 암 세포 검사를 위한 장비인 이프렙플러스 제품에 대한 4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프렙플러스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유방암, 갑상선암, 폐암, 방광암 등 세포검사를 위한 장비와 시약 키트다. 오렌지 바이오 사이언스사는 인도의 우수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캘커타 및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전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상균 셀트라존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세계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는 인도 시장에 관련 업체로는 처음으로 수출의 물꼬를 텄다. 향후 이를 계기로 파키스탄, 네팔 등 서남아시아 및 중동 등 인접국가의 수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금천구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한 인도 무역사절단이 인도 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무역사절단

무역사절단


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2013년부터 러시아, 베트남, 인도 등 매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참여 기업들에게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통역 ▲광고, 공동 카탈로그, 홈페이지 제작비 등 홍보 ▲기타 현지 상담회 개최 관련 행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마케팅·컨설팅·연수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7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던 ‘인도 무역사절단’의 경우 1300만 달러 상당의 현지 상담이 이뤄져 이 중 셀트라존이 처음으로 계약 성과를 거뒀다.

황인동 경제일자리과장은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이 좋은 성과를 이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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