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e-곳간' 통해 온라인으로 구정 간행물 공개...- 동주민센터와 분소 11개소 ·구립도서관 4개소에 오프라인으로 간행물 비치
금천구는 구에서 제작한 간행물이 일회성 홍보용으로 소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의 사업과 정보를 가능한 주민과 함께 공유해 투명한 행정을 꾸려나가고자 한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e-곳간에는 2015년부터 구에서 제작한 연감(백서), 사업보고서, 금천소식지, 통계, 교육자료, 업무편람, 홍보물 소식지 등 8개 분야의 간행물이 등록돼 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전자파일 형태의 간행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금천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의 ‘우리금천’을 클릭하면 e-곳간을 바로 볼 수 있다.
박은실 홍보마케팅과장은 “e-곳간에 자료를 등록하고 주민센터 등에 비치 함으로써 주민과 구정철학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한 번 배포되면 자칫 사장 될 수 있는 간행물을 영구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