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라 프렌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색 폰세카는 전날 성명을 내 고객 정보를 공개한 ICIJ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색 폰세카는 지난주 ICIJ에 자료 공개 중지를 요청한 바 있다.
ICIJ는 지난 9일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에 포함된 역외기업 등 21만4000여곳의 명단과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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