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자 몰려…뉴질랜드 이민성 홈피 ‘다운’

뉴질랜드 이민성 워킹홀리데이 신청. 사진=뉴질랜드 이민성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자가 몰려 11일 뉴질랜드 이민성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이날 오전 7시부터 뉴질랜드 이민성은 홈페이지에서 2016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선착순 3000명으로 인원이 제한돼 있는 탓에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방문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이 마비됐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자 발급이 비교적 쉽고 서류도 간단하다는 이점이 있는데, 1년에 한번 모집하는 데다 인원도 제한돼 있다.

만 18~30세면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누구나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1년간 체류하며 여행하거나 취업을 할 수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