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 첫 회에서 '워킹맘' 완벽 소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가 힘겹게 살아가는 '워킹맘'을 현실적으로 연기해 공감을 얻었다.

9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는 워킹맘, 육아 대디들의 각박한 삶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워킹맘 이미소(홍은희 분)는 육아와 회사일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의 행사 불참은 물론이고 퇴근 후 딸을 데리러 가기 위해 모든 할 일을 끝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결국 "그렇게 딸 신경이 쓰이면 왜 회사에 나왔냐"며 "애 딸린 아줌마들은 안 되겠다"는 핀잔을 듣게 됐다.

곤란해진 이미소의 모습을 본 남편 김재민(박건형)은 이미소의 상사에게 대들기에 이른다. 겨우 퇴근한 이미소는 불편한 마음으로 딸 방글이를 데리러 유치원에 갔지만 화가 난 방글이와 난처해 안색을 붉히는 선생님만이 있을 뿐 이었다.

모든 일상이 이미소에게 버겁고 힘겨웠다. 집에 온 뒤에도 파워 블로거 섭외 때문에 밤잠 못 이루고 일했다. 아침에는 회사 지각 위기에도 아이의 소풍을 챙겨주기 위해 정신 없었다.
첫 회부터 전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워킹맘과 육아 대디들의 일상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시청자의 공감을 얻은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삶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