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홍은희가 드라마 '워킹맘'에서 맡은 배역에 공감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제작발표회에는 홍은희, 박건형, 오정연, 한지상, 신은정, 공정환이 참석했다.
홍은희는 "실제 육아를 해보지 않았다면,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방송 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막연할 수 있는 신들을 찾게 된다"며 "실제로 겪었던 일이라 분석하거나 꾸미려고 하지 않았던 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 육아 소재를 진행했던 적이 있는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육아 같다.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한 사람도 눈물 쏙 빼지 않은 하루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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