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매일매일 기다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경연 무대가 그려졌다.
음악대장이 선곡한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는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동상을 차지한 곡으로 묵직한 기타 사운드와 고음의 샤우트가 특징이다.
티삼스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헤비메탈 그룹으로, 1988년 앨범을 내기도 했지만 '매일 매일 기다려'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히트송으로 기록됐다.
그는 "'매일매일 기다려'가 과거에 'She's gone'과 같은 영역에 있던 음악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무대를 끝낸 음악대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무대에서도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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