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활성화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부모교육 주간'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나 부모·자녀 간 대화단절 등이 심화되면서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역할과 성장기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1회 부모교육주간은 '좋은 부모가 되는 길, 부모교육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포럼, 토크콘서트 등 전국 132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모교육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편, 9일 여가부와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부모교육 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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