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2차와 함께 총 1,731세대 대단지를 형성하는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양우건설이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에 공급한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의 전 세대 중소형 구성으로 총 835가구가 들어선다.
내부 설계에는 나주, 광주 지역 최초의 4.5Bay 중소형 혁신평면이 채택됐으며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확보했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알짜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면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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