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롯데피트인 산본점에 한국식 면요리 전문점 ‘자연은 맛있다’ 3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자연은 맛있다는 풀무원 생면과 제철 식재를 기반으로 한국식 레시피를 선보이는 면 요리 전문점이다.
자연은 맛있다의 대표 메뉴는 ‘견과류 듬뿍 흑임자 샐러드 비빔면’이다.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개발한 이 메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흑임자를 갈아 넣은 쫄깃한 흑임자 생면에 6가지 채소와 3가지 견과류, 흑임자 드레싱이 어우러져 건강과 뷰티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강원도 평창지역 농산물로 직접 담근 동치미로 만든 ‘아삭 동치미 냉(冷)초계국수’, 닭고기 고명과 매콤한 마늘 특제소소가 어우러진 ‘마늘숙성 닭고기와 메밀골동 비빔면’, 수삼, 황기, 대추 등 7가지 한방재료로 맛을 낸 ‘한방 닭칼국수’ 등 제철 식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스타일의 다양한 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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