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2~4일 특별 판매 행사
서울 강남구 고속터미널 내 지역홍보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엔 비무장지대(DMZ)에 인접한 9개 지자체들이 소비자와의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강화, 옹진, 파주, 김포, 연천,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이 참여한다.
한편 행자부는 국가안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11개 부처와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및 국세 징수유예, 소상공인 금융지원, 농축산물 군부대 우선 납품 등 14개의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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