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MAPO!'...홍대 매력에 빠져보세요
29일부터 5월7일까지 ‘2016 마포구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봄철 외국인 관광 성수기를 맞아 ‘2016 마포구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2016 Mapo Welcome Week)를 운영한다.
지난 해 서울과 수도권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1100만여명 가운데 58%에 달하는 651만여명이 마포구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음의 거리이자 마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를 찾은 관광객은 61.8%에 달했다.
구는 중국의 노동절과 일본의 골든위크 등 봄철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성수기를 맞아 우리나라 대표 관광 명소인 홍대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2016 마포구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은 마포 방문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대비, 마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마포의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관광 선두주자로서의 마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갑작스런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관광업계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 운영한 ‘관광객 맞이의 날’ 일정을 확대, 서울시 관광객 환대주간과 맞추어 지속사업으로 반영한 것으로 이번 외국인 환대주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마포를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Enjoy Colorful MAPO’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 인력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
구는 홍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임시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통역 및 관광 전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6 마포구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사업은 29일 오후 4시 홍대 걷고싶은거리 야외무대 행사장에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또 기념 행사가 끝나고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해 마포관광포럼,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 관광업계, 마포 관광 글로벌서포터즈 등과 함께 친절 마포 거리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 기간 동안 ▲고국으로 엽서보내기 ▲한국 전통 한복 체험 등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고 ▲MBC 월드 ▲헤이라이더(인력거) ▲트릭아이 뮤지엄 등 관내 관광업계와 협력해 마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라커퍼션’ 거리 퍼레이드, 애오개본산대놀이, 버블 퍼포먼스 공연 등 일별로 특색있는 거리 공연을 개최해 관광객 뿐 아니라 홍대를 찾은 시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2016년 마포구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행사는 문화와 관광에 대한 마포구의 적극적인 의지가 표명된 것으로 다시 한번 마포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관광도시 마포 이미지가 각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관광경찰 등 민·관 합동점검과 구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22일 완료하는 등 마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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