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문 기술과 한국어 학습 지원을 통해 취업과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안산다문화센터 소속 우크라이나 국적의 크반 빅토리아(KHVAN VIKTORIYA)씨는 “기술학교 수강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싶다”며 “열심히 준비해 꼭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겠다”고 말했다.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50억원 규모의 16개의 사업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6일 경기도 안산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에서 열린 ‘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기술학교' 개강식에서 KB국민은행 이유춘 사회협력부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이수근 구세군 사무총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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