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출시된 연금 관련 예·적금, 펀드 상품에 더해 카드와 보험 상품을 새로 출시해 금융·생활·증여·보장 혜택을 강화한 패키지형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KB주니어라이프 증여펀드'는 손·자녀가 어릴 때 미리 증여함으로써 절세 및 재테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으로 KB자산운용의 3종 펀드(국내주식, 국내혼합, 해외주식)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장기투자를 고려해 일반펀드 대비 판매 보수를 30% 인하했으며, 2000만원 이상 가입 시 가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 증여 신고를 할 경우 무료 증여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약국 업종 선택 시 이용금액의 5% 할인(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1~2만원)이 적용되며, 주유·마트는 리터당 최대 60원 할인과 대형마트 이용 시 5% 할인(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5000원~1만원)이 가능하다.
'무배당 KB골든라이프 자녀사랑 연금보험'은 추가 납입, 중도 인출 기능을 통해 자녀를 위한 교육, 결혼, 주택 마련 뿐 아니라, 노후 자금까지 설계 가능한 상품이다.
시중 실세금리를 연복리로 제공하며 연금 개시 전 보험기간 동안 고도 재해·장해 발생 시 급여금(매월 30만원씩 총 60회) 지급, 31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는 유괴, 강력범죄, 화상수술, 재해골절진단 등 보장금을 지급한다.
또 13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는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치료비를 발생 1회당 30만원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는 금융 혜택, 자녀 증여 등 시니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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