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국항공우주, 목표가 하향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KB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민항기 발주 감소와 완제기 수주 공백 연장이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낮췄다. 기존 목표주가는 9만4000원.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당기순이익은 812억원, 7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3.8%, 72.7% 각각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실적은 KB투자의 기존 전망치를 각각 20.5%, 8.5% 하회한 것이지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로는 2.4%, 34.6%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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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는 1분기 실적 배경에 대해 “저유가의 여파로 신규 민항기 발주는 감소했지만, 발주된 민항기가 양산되고 있다”며“반면 군수사업 매출은 KF-X 개발이, 완제기 수출 매출은 이라크 CLS 사업이 지연되면서 예상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강성진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수주 금액은 올해 수주목표액의 0.4%에 불과했다”며“수리온 사업의 가시성은 확고하나 민항기 발주 감소 및 완제기 수주공백 연장은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KF-X 개발 매출이 기대수준에 빨리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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