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7% 늘어난 5194억원, 영업이익은 30.9% 증가한 2335억원을 기록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지난 2년간 면세점 매출 위주로 성장했던 화장품 부문은 올해부터 해외 수출 매출 또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 내 'Whoo' 백화점 매장수는 연말까지 150개 정도로 확장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23.3% 증가한 3조1220억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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