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떨어진 1만7353.28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 빠진 1391.69로 거래를 마쳤다.
후지모토 SBI증권 전략분석가는 "개인투자자들은 환매 등 청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식시장이 상승과 하락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는 가능성 있다"고 분석했다.
연비 부정 스캔들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미쓰비시가 장중 한때 6% 가까이 올랐지만 이내 하락 반전해 11%까지 빠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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