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 프리미엄급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하루 50대씩 팔렸다.
삼성전자는 25일 패밀리 허브 냉장고 판매량이 국내 출시 20일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된 수치며 판매 30일만에 1000대를 달성한 셰프컬렉션보다 앞선 기록이다.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으로 보관중인 식품의 종류·유통기한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족한 식재료를 확인해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키친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요리·식사 도중 음악을 듣고 TV를 볼 수 있는 '뮤직&라디오’와 ‘키친TV’, 영유아용 콘텐츠 ‘주니어네이버’가 탑재됐다.
가족들이 간단하게 메시지를 남기고 메모를 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메모’,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는 ‘포토앨범’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콘텐츠·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이마트·롯데마트·삼성카드·네이버·벅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말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허브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중 패밀리 허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특별 패키지를 증정한다. 삼성 패밀리 허브는 블랙 캐비어 색상에 837ℓ 용량 1종으로 출고가는 649만원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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