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봉사단 발대식도 진행돼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場)인 ‘제17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초청된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약 7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중 201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 5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서울 강동팀 교문특약점 김옥례 수석마스터가 ‘연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카운셀러 자원봉사자 대표 5명에게는 공로상이 시상됐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여성 암환우에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여 자존감 회복을 돕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뷰티 전문가인 아모레 카운셀러의 재능 나눔을 통해 전개된다.
이밖에도 아모레 카운셀러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만들어진 심리보고서 ‘아모레 카운셀러의 마음 이야기’를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직접 읽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교감의 자리 또한 마련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아모레 카운셀러 여러분은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서,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이 땅에 미와 건강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모레퍼시픽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고객과 아모레 카운셀러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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