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20일 북구청을 방문해 민방위 대원 3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고 등으로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으로 심장기능을 회복시키는 응급처치법이며, 심장마비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손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방위대원들은 교육에 참석해 '4분의 기적’으로 일컫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받았으며, 북구청 관계자가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에 앞장서 참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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