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업에 관련된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오복래)은 20일 곡성교육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와 ‘교육·문화사업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곡성교육문화회관은 ‘능력자 엄마는 IT 전문가’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법 및 워드프로세서 교육을 실시한다. 또 ‘책 읽어주는 아빠, 책 권하는 엄마’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문화 가족 맞춤형 평생교육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곡성교육문화회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녠년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어 문미선 센터장도 “양 기관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지역 내 다문화 가족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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