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한은행은 오는 21일부터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본에서 라인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앱으로 신청하고 엔화로 라인페이에 충전 후 국내에서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을 이용해 원화로 바로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해 말 기준 신한은행의 6815개 ATM에서 이용할 수 있고 우대환율 혜택도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앞으로 글로벌 ICT기업과의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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