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북 포항 도로서 폐 염산 100ℓ 쏟아져… 탱크 덮개 덜 닫힌 탓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경북 포항의 한 도로에서 폐 염산 100여ℓ가 도로 위에 쏟아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9일 오전 9시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포항철강공단 내 6차선 지방도로를 달리던 A 폐기물업체의 탱크로리에서 폐 염산 100여ℓ가 도로 위에 쏟아졌다.
액체 상태인 폐 염산은 도로에서 대부분 증발하고 현재 가루만 남아있는 상태다. 사고는 포항철강공단에서 시내 쪽 내리막길을 가던 탱크로리가 좌회전하기 위해 속력을 줄이는 과정에서 저장탱크 윗부분 덮개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6차선 도로의 2개 차로를 통제하고 모래를 뿌려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하천 유입 등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