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오늘 정오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으며, 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6일(현지시간) 오후 6시 58분쯤 에콰도르 로사자라테에서 서쪽으로 52㎞, 수도 키토에서는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태평양 해안 지점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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