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1% 오른 3082.36에 거래를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 증시가 JP모건체이스의 '깜짝 실적' 덕분에 1% 이상 오른 기운을 받은 데다 싱가포르 정부가 통화 완화 정책을 갑자기 내놓으면서 아시아 전반에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일었다.
그러나 중국 중앙은행이 이날 석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위안화 가치를 절하하면서 악재로 작용한 분위기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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