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2% 상승한 1만6911.05로, 1만7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엔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이번 주에만 6.5% 올랐다.
1%대 상승 출발한 닛케이225지수는 유틸리티주(4.12%)와 산업재(3.88%)·금융주(3.81%)의 주도로 상승 폭을 3%대까지 키웠다.
구리 가격이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JP모건체이스의 실적이 각각 호재로 작용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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