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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유일 당선인 더민주 이개호, “섬 속에 섬이 된 것 같은 마음이다”

최종수정 2016.04.14 11:24 기사입력 2016.04.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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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광주전남에서 녹색바람 돌풍으로  국민의당이 압승을 거두는 가운데  유일하게 더민주 이개호(영광·함평·장성·담양) 당선인이 14일 오전 51·8민주묘지 방문해 헌화 분향을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20대 총선 광주전남에서 녹색바람 돌풍으로 국민의당이 압승을 거두는 가운데 유일하게 더민주 이개호(영광·함평·장성·담양) 당선인이 14일 오전 51·8민주묘지 방문해 헌화 분향을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오월 영령 뜻을 이어 정권교체 이룩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대 총선 광주전남에서 녹색바람 돌풍으로 국민의당이 압승을 거두는 가운데 유일하게 더민주 이개호(영광·함평·장성·담양) 당선인이 14일 오전 51·8민주묘지 방문해 헌화 분향을 했다.

이날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더민주 이개호 당선인은 “여러분들과 같이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혼자 와서 정말 외롭습니다”

이 당선인은 “우리 호남지역 정치 지평에 굉장히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정말 맘 그대로 표현하자면 '섬 속에 섬이 된 것' 같은 그런 마음입이다”며 “어쨌든 광주· 전남시도민들이 위대하다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광주· 전남시도민들의 마음에 담겨있는 정치적 항의를 이제 제대로 이해하고 따르는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한 게 아닌가하는 교훈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당선인은 5·18민주묘지 방문해 방명록에 "오월 영령 뜻을 이어 정권교체 이룩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이개호 당선인은 5·18민주묘지 방문해 방명록에 "오월 영령 뜻을 이어 정권교체 이룩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이 당선인은 “제가 현직 전남도당 위원장 맡고 입장에서 지금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바라는 가장 큰 열망은 누가 뭐래도 정권교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뜻이 전국민적 의사로 표현된 게 이번 4·13총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어떤 길이 가장 필요한 길인지 저는 더불어민주당 외에도 국민의당에서도 같은 생각을 공유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당선인은 “두 당이 힘을 합치고 함께 하지 않으면 정권교체는 어렵습니다. 정권교체의 기회를 놓쳤을 때 다시 오게 될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회초리는 그때는 몽둥이가 될 것이다”며 “그런 측면에서 양 당이 정말 화합적 협력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아울러서 두 당이 정말 공동의 선, 공동의 목표로 정권교체에 두고 그러한 방향으로 정치적 힘을 모아가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개호 당선인은 5·18민주묘지 방문해 방명록에 "오월 영령 뜻을 이어 정권교체 이룩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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