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한국광고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제3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백제열 금강오길비 사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백제열 회장은 지난 1984년 해태제과에 입사, 1987년에 오길비 앤 매더 코리아로 옮긴 후 32년여 동안 광고 및 브랜드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광고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백 회장은 취임사에서 “매체 환경의 변화로 광고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 광고산업 발전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한국광고산업협회가 광고산업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정만석 회장은 한국광고산업협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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