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양주 유권자 7명, 직원 실수로 비례대표 투표용지 못 받았다는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시아경제DB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의 실수로 유권자 7명이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받지 못해 비례대표를 뽑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6시쯤,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진접읍 제15투표소 해밀초등학교에서 유권자 7명에게 직원의 실수로 정당명부 투표용지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7명의 유권자는 추가로 투표용지를 줄 것을 요청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기표소로 안내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이 투표소를 이미 떠났기 때문에 비례대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오전 9시 현재 해당 선거구인 경기 남양주시을의 투표율은 5.8%로 집계되고 있다. 남양주시을 선거인 182,248명 중 10,5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