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진아, 샘김 첫인상 밝혀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깜짝"

샘김과 이진아. 사진=샘김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가수 이진아가 샘김의 첫인상을 밝혀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샘김과 이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K팝스타3’ 출신인 샘김은 ‘K팝스타4’ 출신인 이진아에 대해 “‘K팝스타’ 출연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진아 밴드’를 본 적이 있다”면서 “TV를 보는데 제가 아는 노래가 나와서 기뻤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진아는 “저는 방송을 통해 샘김을 처음 봤다”며 “언뜻 보기에는 20살은 넘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타를 너무 잘 쳤다”며 “그런데 이제 18살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한편 샘김과 이진아는 ‘K팝스타’ 출연을 계기로 같은 매니지먼트사인 안테나에 소속됐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