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신한은행의 채용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지난 10일 신한은행은 12일부터 일반직(신입/경력)과 소매서비스(RS)직 채용을 실시해 올 한 해 총 9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RS직 채용의 경우, 경력단절여성 채용우대를 통해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지방 지역 특별전형, 특성화 고등학교 특별전형, 국가 보훈 및 장애인 특별전형을 추가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지속함으로써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채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용병 은행장의 평소 철학이 반영된 것” 이라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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