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도지원이 11일 열린 영화 '해어화' VIP 시사회에 참석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장애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도지원은 2010~2011년 방영됐던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지창욱의 엄마 안나 레이커 역을 맡았다.
당시 도지원은 한 인터뷰를 통해 "처음엔 '왜 또 나야?'라는 생각뿐이었다"며 캐스팅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힘든 배역이라서 고민했지만 감독님과의 통화 후에 출연할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이며 배우로서의 소신을 전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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