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건강 원료로 주목받아 온 생 생강을 발효와 숙성 과정을 통해 유용성분 함량은 늘리고 생강 특유의 아린 맛을 개선한 생강음료 ‘발효숙성생강 480’을 11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발효숙성생강 480은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의 독자기술로 생강의 유용성분인 ‘쇼가올’이 최대화되는 발효숙성 최적 조건을 연구해 발효숙성 전보다 27배 증가된 것이 특징이다. 쇼가올은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이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전환된 것으로 제품 한 포에는 약 90㎍의 쇼가올이 담겨있다.
생강은 발효숙성 과정을 거치며 특유의 아린 맛이 없어지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누구나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다. 발효숙성을 거친 생강과 함께 모과, 계피, 대추, 당귀를 한 포에 담았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보존료, 착색료, 착향료는 넣지 않았다.
김기욱 풀무원건강생활 제품매니저(PM)는 “건강을 챙기는데 있어서 첫 번째 지표는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평소 몸이 차가우신 분 등이 매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강음료”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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