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 삼양그룹이 19번째 환경축제를 진행했다.
삼양그룹은 9일 휴비스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19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사가 삼양화성, 휴비스,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축제다.
이번 환경이벤트에서는 환경부장관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환경보전협회장상, 삼양그룹 회장상을 비롯해 총 32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입상자 발표는 4월 29일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시상식은 내달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글과 미술에 대한 꿈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