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문신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는 문신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이는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은 모양이다. 한 여배우가 전신을 문신으로 휘감은 사건이 열도를 흔들었다.
그 주인공은 토리이 미유키, 올해 35세로 배우, 영화감독, 작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인사다.
반전인건 이는 실제 문신이 아닌 특수 메이크업. 이러한 모습을 연출하는 데는 메이크업에만 6시간 반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토리이 미유키는 이런 이벤트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문신을 해 보는 것이 20대 부터의 꿈이었지만 소속사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다"며 "이 이벤트를 통해 젊은 시절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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