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심판구)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지회장 박주기, 이하 기아차 노조)가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성공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예타통과·친환경 차종 유치 등 광주 미래 책임질 먹거리산업 협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심판구)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지회장 박주기, 이하 기아차 노조)가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성공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차종 유치와 미래 먹을거리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체계적인 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아차 노조는 간담회에서 △자동차 100만대 유치 새누리당 당론 확정 △친환경차종 유치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상호 협력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노력 등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도 총선 이후 실시될 정부의 3차 점검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
양병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들은 지난달 22일 광주발전 선언을 통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을 반드시 완성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켜 지역산업 발전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시민들께 약속했다”며 “자동차 100만대 사업만큼은 반드시 해내겠다고”고 말했다.
이인호 북구을 후보는 “기아차 노조와의 간담회를 계기로 새누리당은 기아차와 함께 지역경제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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