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KT는 7일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전국 올레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발매된 LG워치 어베인과 크기는 동일하지만 베젤 크기를 작게 해1.38인치 크기의 시원한 풀 서클 P-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LG워치 어베인2의 출고가는 45만1000원으로 7일부터 전국 올레매장이나 직영 올라인 올레샵(shop.olleh.com)에서 개통 가능하다. KT에서는 웨어러블(LTE)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1만원(VAT별도)으로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500MB를 사용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은 15만원이다.
웨어러블 LTE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웨어러블용 착신전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동일명의 KT 이동전화 회선과 연결 시 양방향 착신전환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웨어러블용 착신전환은 서비스 신청 고객에 한해 T 웨어러블 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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