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GM "임팔라 국내생산 안한다"…수입판매 최종결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팔라.

임팔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세단 임팔라를 지금처럼 수입 판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동안 노조가 꾸준히 국내 생산을 요구해왔지만 회사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5일 회사측에 따르면 임팔라의 국내 생산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한 결과 국내 생산보다 수입 판매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회사 관계자는 "임팔라가 가지고 있는 수입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로 했다"며 "정부의 단계별 탄소규제에 탄력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임팔라는 쉐보레 브랜드의 주력 모델로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M 미국 공장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노조측은 국내 생산 물량 확보 등을 이유로 국내 생산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임팔라의 국내 생산에 필요한 조건으로 연간 판매량 3만대를 제시해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