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신용보증재단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한 보증서 발급과 대출신청이 가능한 '우리소호스마트보증서대출'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소호스마트보증서대출'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 앱)에서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에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과 대출신청이 모두 한번에 가능하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개발해왔다. 비대면 보증서담보대출을 서울 및 경기지역을 제외한 14개의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기술과 이종업종간의 제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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