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이 최근 출시한 금융·유통 결합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금융그룹은 오는 6월 말까지 '썸뱅크'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는 고객은 롯데 L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썸뱅크 계좌를 개설할 경우에는 3000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또 오는 6월말까지 '썸뱅크' 계좌 개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썸뱅크 포인트 적금' 통장 만기시 0.1%포인트의 추가 이율을 L.Point로 지급한다. 4월말까지 썸뱅크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를 클릭 후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매주 100명을 추첨해 세븐일레븐 디지털상품권(5000원)을 증정하는 '썸뱅크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썸뱅크는 BNK금융이 롯데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지난달 28일 출시한 것으로 간편 지문인식 로그인,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간편 계좌개설(입출금·적금 듀얼통장)과 중금리 대출상품(300만원 이내 소액대출, 3000만원 이내 일반대출)을 제공한다. 적립된 롯데 L포인트 자동저축 기능, 간편송금, 특화카드 등을 탑재했다.
'썸뱅크'는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달 중순부터는 아이폰 고객도 다운받을 수 있다. 다음달에는 'L.PAY 간편결제', 전용특화 롯데 신용카드 등을 탑재한 '썸뱅크 고도화 버전'을 추가로 오픈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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