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 구림 벚꽃길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4월 7일 2016영암왕인문화축제가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4일간 영암군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3D입체 그림을 통해 왕인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왕인 트릭아트 역사여행과 왕인박사 형상이 스케치된 대형 벽화에 관광객이 직접 색칠하여 완성해나가는 왕인 벽화체험 등이 준비돼있다.
또, 구림 벚꽃길 걷기대회, 氣찬건강 내 몸 바로알기 체험관, 월출산 生氣체험, 건강 족욕체험 등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들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현빈, 신유, 이애란, 지원이, 조승구, 안소미 등이 출연하는 `MBC개막축하방송`을 비롯하여 폭탄 같은 웃음과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할 `정찬우·김태균의 컬투쇼`, 하춘화, 오정해, 유진박이 함께하는 `KBS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 MC 이용식의 진행으로 강진, 현진우 등이 출현하는‘구림의 밤’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선정 2016 유망축제로 선정된 이번 영암왕인문화축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남은기간 착실하게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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