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인상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상승했지만 일본 증시는 달러 약세에 따른 엔 강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다. 이날 엔화는 0.3% 상승한 달러당 122.33엔에서 움직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도쿄가스가 2.5% 하락하는 등 유틸리티 업종이 가장 부진했다. 금융주도 일제히 떨어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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