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품질·패키지 등 전면 개선

세븐일레븐 "나들이족 잡아라"…샌드위치 매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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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세븐일레븐이 샌드위치 덕에 미소짓고 있다. 나들이 시즌과 맞물리면서 샌드위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샌드위치 매출(3월1~29일)은 전월 동기 대비 57.4% 증가했다.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샌드위치 수요가 상승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샌드위치 개선작업에 나섰다. 새로운 샌드위치 식빵은 100℃ 이상의 끓는 물로 반죽해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반죽도 장시간(24시간) 저온 숙성해 식빵의 탄력과 수분 함량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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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다양해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연어토마토에그샌드(2200원)'는 연어샐러드샌드와 햄야채샌드, 에그샐러드샌드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아삭아삭햄치즈샌드(1800원)'는 햄과 치즈에 양상추를 듬뿍 올렸다. 봄을 맞아 패키지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김희재 세븐일레븐 조리빵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를 많이 찾고 있다"며 "다양하고 신선하고 재료를 활용한 샌드위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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