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내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패션코드'가 역대 최대 수주 성과를 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패션코드는 패션수주행사로 지난 23~24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렸다. 총 90개 브랜드가 참가해 패션쇼를 장식하며 해외 바이어 400여 명과 상담을 나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K-패션을 세계에 널리 알린 행사가 아시아 최대 패션 문화 마켓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