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지급코너에 불났다" 장난 전화한 10대 붙잡혀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은행 현금지급코너(ATM)에 들어가 불이 났다고 장난 전화를 한 10대들이 붙잡혔다.
27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26일 오후 9시 30분께 익산시 인화동 한 현금지급코너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죄를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 모든 것이 청소년들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가출한 A(12)군과 B(14)군은 이날 현금지급코너에서 담배를 피운 후 내부가 뿌옇게 변하자 장난기가 발동했다. 이들은 보안업체 직원들이 볼 수 없게 껌에 명세표를 붙여 폐쇄회로를 막고 "연기가 난다"며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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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해 이들을 붙잡았다. 조사 결과 현금지급기나 내부 시설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특별한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훈방조치 했다고 밝혔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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