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 선수가 시즌 개막을 일주일 남겨 놓고 사구에 손목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시범경기에서 한화가 4 대 8로 패했다.
앞서 이용규는 지난해 7월에도 대전 KIA전에서 왼쪽 종아리를 맞아 근육이 파열돼 3주 동안 결장한 바 있다.
한편 한화는 KT에 패함으로써 시범경기 순위가 2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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