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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장남 선호씨, 다음달 결혼…식사자리로 혼례 대신

최종수정 2016.03.25 09:09 기사입력 2016.03.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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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태 좋지않은 이재현 회장은 불참 할 듯
CJ그룹 후계구도에 탄력 붙을 것으로 관측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씨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씨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과장이 예일대 출신의 이래나씨와 다음달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결혼식을 대신한 가벼운 식사자리를 가지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 과장이 미국 컬럼비아대 유학 시절 만났으며 이래나 씨는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였던 이용규씨의 딸로 배우 클라라씨와 사촌지간이다.

이 회장의 장남 선호씨는 1989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현재 재무팀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선호 씨는 CJ 경영권 승계에 있어 핵심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15.8%를 보유해, CJ에 이어 현재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계열사 지분 증여에 이은 선호씨의 결혼으로 CJ그룹의 후계구도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주회사인 CJ와 합병하는 방식을 통해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 작업에 착수할 것이란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장이식 수술과 유전병 등으로 현재 서울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이 회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조만간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유학을 가 공부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건강 상태를 감안해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하는 자리만 가질 예정"이라며 "이재현 회장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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