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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구 남발’ KIA-롯데. 13-13 무승부…NC 영봉승

최종수정 2016.03.24 22:00 기사입력 2016.03.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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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사진=김현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 합쳐 스물 두 개 사사구가 나왔다.

롯데(3승2무8패)와 KIA(5승1무6패)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13-1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KIA는 2회초 3볼넷 3안타(1홈런)를 기록하며 대거 일곱 점을 뽑았다. 필은 2사 1, 2루 기회에서 좌월 스리런 홈런을 쳤다.

롯데는 3회말 1사 후 이우민의 좌중간 3루타와 손아섭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2사 1루 이후에도 황재균(우익수 앞 3루타)과 아두치(중전안타)가 연속 안타를 때려 두 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4회말 한 점을 더 따라붙었지만, KIA는 5회초 1사 1,2루 때 이홍구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려 10-4까지 점수를 벌렸다.

롯데도 7회말 6득점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볼넷이 많았다. 오현근과 김재유의 연속안타와 2사 이후 연속 5볼넷을 얻어내며 넉 점을 추가하더니 오현근이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8회초 한 점을 내줬지만, 8회말 4안타 1볼넷 3득점을 집중시켜 13-11 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롯데는 또 다시 9회초 1사 이후 연속 볼넷과 김호령에게 2타점 3루타를 허용해 13-13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NC(5승1무8패)는 인천 원정에서 선발투수 이태양의 호투 속에 SK(6승2무5패)를 3-0으로 제압했다. 이태양은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7승2무5패)은 홈런 4방을 앞세워 대구 원정에서 삼성(9승5패)을 8-3으로 물리쳤다. 양의지와 오재일은 각각 3회초와 8회초 투런 홈런을, 정수빈과 오재원은 3회초에 솔로 홈런을 때렸다.

kt(7승1무5패)는 대전에서 열린 한화(8승5패)와의 원정경기서 5-3 승리해 최근 2연승을 달렸다. kt 문상철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4타수 1안타 2타점을 때렸다. 올해 첫 잠실 홈경기를 치른 LG(7승1무6패) 역시 넥센(4승1무8패)을 6-2로 잡고 2연승을 올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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